주메이라 그룹(Jumeirah Group)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사의 멋진 현대적 리조트인 주메이라 발리(Jumeirah Bali)를 개장하며 그룹의 국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울루와투 지역에 위치한 주메이라 발리는 123채에 달하는 빌라를 비롯해 Royal Water Palace까지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서는 인도양과 발리의 우거진 녹색 자연미를 내다볼 수 있다. 각 빌라에는 개인용 수영장과 개방형 정자가 설치된 야외 생활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주메이라 발리는 고객들에게 개인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접근성도 제공한다.

건축, 실내 및 풍경 간에 원활한 흐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메이라 발리는 토착 건축 자재에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안락함을 결합, 발리의 정통적인 안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마스터 셰프 Vincent Leroux가 감독하는 세 곳의 시그너처 레스토랑과 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올 6월에 개장하는 AKASA Gastro Grill은 독특한 음식 경험을 선사하는데 이곳에 상주하는 DJ와 믹솔로지스트가 긴장을 풀기에 완벽한 공간을 연출한다.

온종일 식사가 가능한 SEGARAN은 정교한 발리 요리와 동남아시아 요리를 선보인다. MAJA Sunset 풀 라운지는 거대한 해양을 내려다보며 칵테일을 음미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저녁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주메이라 발리는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Jumeirah Talise Spa도 선보인다. 현재 이곳에서는 두 개의 개인 트리트먼트 룸을 운영하고 있다. 발리에서 유일한 전통 터키식 목욕탕을 갖춘 풀 스파 체험은 7월에 개장한다. 고객들은 사우나, 증기 목욕 및 비시 샤워 트리트먼트를 포함하는 추가 웰빙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이드가 안내하는 명상과 요가 수업에 참여하거나, 현대적인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거나, 매우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하이킹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주메이라 발리는 환상적인 인피니티 풀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럽도 자랑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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