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전년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6년 1월 관광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 인바운드는 총 107만7431명으로 전년동기 91만 7054면 대비 17.5% 증가했다.

1월 인바운드 현황

주요 국가별 입국 현황

주요 대륙별 입국 현황

1월 아웃바운드 현황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이 52만 198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해 선두를 지켰으며 이어 일본 13만 6884명으로 뒤를 이었으나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다.

이어 대만이 5만 8000여명, 미국 5만 6000여명, 홍콩 3만 4000여명, 필리핀 3만 1000여명, 러시아 1만 6000여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연령별 구분을 살펴보면 20~30대가 14만 여명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이어 30~40대가 12만 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1월 관광수지 현황

1월 목적별 입국 현황

주요 대륙별로는 아시아주가 89만 9287명으로 선두, 미주 7만여명, 구주 6만 1000여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주는 전년동기 19.5%증가했으며 미주는 9.3% 증가한 수치다.

입국항별로는 인천공항이 66만 4921명으로 1위 이어 제주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부산항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입국 현황

입국항별 현황

1월 아웃바운드는 211만 2337명으로 전년동기 183만 4538명 대비 15.1% 증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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