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취임했다.

필리핀관광부에 따르면 신임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Christina Garcia-Frasco)는 풍부한 지방정부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필리핀 관광산업을 국가의 경제회복을 위한 주요축으로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프라스코 신임 장관은 “필리핀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일어서게 할 뿐 아니라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단합된 비전으로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새로운 도입과 혁신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스코 신임 장관은 2016년 6월부터 세부 릴로안의 시장으로 재직했다. 여러 상을 수상한 지역 최고 지도자인 프라스코는 또한 같은 해에 중앙 비사야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시장으로 평가됐으며 지방 자치 단체 연맹의 전국 부회장이기도 하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장관은 관광 관계자와 협력하고 관광산업의 회복과 관광 거버넌시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부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주부터 ‘리스닝 투어’에 나선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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