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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로얄캐리비언 등 글로벌 주요 크루즈 대거 참가
이정민 기자 | 승인2022.08.25 21:47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시작됐다.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운항계획을 모색 중인 독일 튜이(TUI) 크루즈 선사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 크루즈 선사 및 아시아 크루즈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한다.

포럼에서는 엔데믹 시대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글로벌 선사의 향후 아시아 크루즈 운영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이 제시되고 글로벌 우수사례도 공유된다.

오프닝 세션에선 로얄캐리비언, MSC, 실버시, 튜이, 모렐라 선사에서 코로나19 전후로 세계 주요 선사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공유한다. 특히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25일 세션 1에서는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우수사례 공유, 크루즈 관광의 성공적인 재개를 위한 국제 크루즈 시장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롭게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Seatrade Cruise Global 2022)’의 기항지 홍보대사인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크루즈 컨설턴트 ‘이아니스 브라스(Ioannis Bras)’가 크루즈 기항지와 항만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기항지 컨설팅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 2에선 장기간 침체된 크루즈 산업의 회복을 위한 국가별 노력과 공동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된다.

세션 3에서는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뉴노멀 크루즈 관광, 크루즈 재활성화에 맞춰 혁신을 위해 실행한 노력을 공유한다.

더불어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재개를 위한 열망으로 뭉친 크루즈 관계자의 열띤 소통의 장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Asia Cruise Terminal Association) 정기총회에서는 7개국 10개 항만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방안과 크루즈 재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Asia Cruise Leaders Network) 연차총회와 크루즈발전협의회에서는 크루즈선사, 국내·외 정부 기관 및 항만 관계자, 크루즈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크루즈 산업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크루즈 시장 재개에 따른 공동마케팅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진행될 특별 세션에서 제주관광학회는 ‘제주 크루즈 관광의 회고와 전망’을, 한국해양관광학회는 ‘국적 크루즈 정책개발의 접근’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한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제주 및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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