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은 지난 10월 2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French Days in Seoul 2022’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프랑스 관광 업체가 참여했는데 어떤 업체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자료출처: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출처-프랑스관광청

◆파리 관광 안내사무소
2023년, 유혹과 영감의 도시 파리가 더욱 따뜻하고, 더욱 혁신적이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욱 활기찬 21세기의 수도로 변모한다. 파리는 늘 빛나고 변화하는 도시다.

파리의 강점은 풍요로운 문화 콘텐츠다. 전시회와 각종 행사가 늘 개최되고, 유서 깊은 박물관과 독특한 문화 기관이 언제나 새롭게 문을 열고, 리노베이션을 마친 유적지 재개관 행렬이 끊이지 않는 파리는 언제나 새롭게 변화하며 방문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팔라스 호텔과 디자인 호텔 등 멋진 숙소가 있고, 미식 레스토랑 디쉬와 독창적인 스트리트 푸드를 골고루 맛볼 수 있고 럭셔리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파리지앵 라이프 스타일은 그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다. 이처럼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모든 관광객에게 만족을 가져다준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확정 이후 파리의 교통 시설과 인프라는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시가 점점 더 강한 활기를 띠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 파리 올림픽 개최 전 2023년에 럭비 월드컵이 먼저 개최된다. 내년부터 파리는 스포츠 정신을 기리고 즐거운 축제를 주최하며 전 세계인을 환영하는 주요 국제 행사 호스트로서 명성을 세계에 더 널리 떨칠 예정이다.

각 관광객을 위한 독특한 맞춤형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파리는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욱 포괄적이며 더욱 혁신적인 도시가 되려 노력하고 늘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히 반응한다. 오늘날 파리는 전 세계 관광객의 모든 바람과 기대를 충족하고 각자의 예산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여행을 선사하는 목적지다.

▲Élodie BERTA 사업 개발 책임자
eberta@parisinfo.com
meeting@parisinfo.com
www.parisjetaime.com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 관광청
부르고뉴와 프로방스 사이에 위치한 오베르뉴 론 알프는 스위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한 지역으로 최고의 위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파리 샤를 드골, 리옹, 제네바까지 총 3곳의 공항을 이용할 수 있으며 TGV 고속철도를 타면 파리에서 리옹까지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곳은 탁 트인 공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동쪽에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해발 4810m)과 프랑스에서 가장 큰 제네바 호수, 안시 호수, 부르제 호수가 있고 서쪽에는 2018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오베르뉴 화산 지대, 북쪽에서부터 남쪽까지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보졸레, 코트 뒤 론 포도밭, 드롬 프로방살Drôme Provençale 라벤더 밭이 끝없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만들어 낸다.

‘슬로우 관광’의 천국으로 꼽히는 이곳에서 산악 투어, 하이킹(몽블랑 투어, 퓌 앙 블레Puy-en-Velay에서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또는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베르뉴 론 알프에는 풍부한 전통, 풍습, 역사, 유산이 살아 숨 쉰다. 3만 1000년 전에 그려진 쇼베 2 동굴 벽화는 물론이고 로마 시대 유물, 중세 요새, 르네상스 건물, 로마네스크 예술품, 수많은 고성,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22개 마을,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개 유산, ‘영화의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의 고향인 리옹에 자리 잡은 뤼미에르 협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비옥한 토양과 함께 ‘미식의 수도’로 거듭난 리옹은 폴 보 퀴즈를 비롯한 수많은 미슐랭 스타 셰프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오베르뉴 론 알프를 방문한다는 것은 이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다.

▲Rachel GRÉGORIS 해외시장 담당자
r.gregoris@auvergnerhonealpes-tourisme.com
https://www.inauvergnerhonealpes.com/en/

◆페제 발랑드리-파라디스키 PEISEY-VALLANDRY - PARADISKI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광활 산악 지대가 펼쳐져 있고 친절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 사계절 언제든 찾아도 재미있는 역동적인 산악 휴양지를 소개한다.
페제 발랑드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 지대, 파라디스키 Paradiski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425km 길이의 스키 슬로프에서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고 43km 길이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슬로프를 갖춘 멋진 노르딕 스키장에서는 모든 종류의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외에도 스노슈 이용자나 보행자를 위한 11개 코스도 준비돼 있어 계곡 주변을 홀로, 또는 썰매개, 순록, 말 등 동물과 함께 탐험할 수도 있다.

여름이 되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바누아즈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 la Vanoise으로 이어지는 650km 길이의 산책로를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산악 자전거 애호가들은 바이크 파크의 149km 트레일에서 출발해 가문비나무와 낙엽송이 우거진 숭고한 천연숲을 탐험할 수 있다. 산책을 선호하는 이들과 산악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초보자용 루트도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산악 스포츠에 능하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페제 발랑드리는 훌륭한 미식 여행지다. 이곳에 자리 잡은 30개 레스토랑은 사부아 지방의 전통 요리와 최신 미식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선보인다. 분위기 좋은 바 2곳을 추천할 수 있는데 산에서 하루를 보낸 후 친구들과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바에서는 매주 다양한 볼거리와 콘서트를 감상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올겨울부터는 페제 발랑드리의 신개념 맞춤형 와인 저장고에서 와인 시음을 즐길 수도 있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갖춰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 분류되는 페제 발랑드리는 숨겨진 보물로 가득한 여행지다. 여러 명소 중에서도 노트르담 데 베르네트 예배당 Chapelle Notre-Dameꠓdes-Vernettes은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타랑테즈 골짜기에 전해 내려오는 바로크 미술의 주요 유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벨코트 Bellecôte 북부와 에귀 루스 Aiguille Rousse 사이 고도 1800m에 자리 잡은 이 특별한 성소는 300년이 넘도록 이곳 주민들을 지켜 왔다. 예배당 근처에는 각종 유익한 효능을 지닌 물이 솟는 수원이 있어 이 지역의 신비로운 근원을 뒷받침한다.

▲Nathalie GARCIA 소장
ng@peisey-vallandry.com
www.peisey-vallandry.com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지역 관광청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남부 알프스가 하나의 지역으로 모였다. 문화, 도시, 라이프 스타일, 미식, 와인, 골프, 쇼핑, 축제, 자연공원 및 야외 액티비티, MICE 행사까지 이 지역은 놀랄 만큼 다양한 관광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었다.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지역관광청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고, 언론을 통하여 지역을 홍보하고, 투어 오퍼레이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관광 상품 개발을 돕는다. 지역관광청은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지역의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해 일년 내내 충실하게 매개 역할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새로운 소식
▲코트다쥐르의 니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1년, 니스가 ‘프렌치 리비에라의 겨울 휴양지’라는 타이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니스는 18세기 말부터 이어지는 200년의 역사를 통해 눈부신 건축물과 도시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발돋움했다.
www.explorenicecotedazur.com

▲지중해 코스케
2022년 6월, 마르세유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Mucem 근교 빌라 메디테라네Villa Mediterranée에서 지중해 연안 해저에 잠겨 있던 고고학적 보물인 코스케 동굴을 복제한 몰입형 문화공간 ‘지중해 코스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www.grotte-cosquer.com

▲2023 럭비 월드컵
2023년 전 세계 럭비 팬들의 이목이 프로방스 코트다쥐르를 향한다.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에서만 10개 경기가 열려 (마르세유에서 6개, 니스에서 4개 경기) 일 드 프랑스와 함께 가장 많은 경기를 주최할 예정이다.
www.rugbyworldcup.com/2023

▲Ariane SIMON 프로모션 책임자
a.simon@provence-alpes-cotedazur.com
https://provence-alpes-cotedazur.com/

◆마르세유 관광 안내사무소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도시 마르세유는 2013년도 ‘유럽문화수도’로 선정된 이래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라는 기치를 내걸고 111개 마을, 풍부한 자연 및 문화 유산, 매력적인 호텔은 물론이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인정을 받은 미식으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7킬로미터 넘게 이어지는 해안선, 1만 헥타르에 달하는 녹지를 품은 이 도시는 일 년 중 300일 동안 햇살이 쏟아지는 완벽한 조건을 자랑한다. 지중해를 배경으로 자연, 야외 액티비티, 탁 트인 공간을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과 여행객의 취향을 모두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색다르고 실험적이며 수준 높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마르세유는 모든 여행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Maxime TISSOT 소장
Cyrille SABOYA 레저 영업 담당자(여행사 담당)
www.marseille-tourisme.com

◆엑상프로방스 관광 안내사무소
17~18세기 세워진 멋진 건축물을 비롯해 풍부한 음악·문화유산으로 가득한 엑상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에서 가장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도시다.

일 년 중 300일 햇빛이 밝게 빛나고 100개 이상의 분수에서 수정처럼 맑은 물이 샘솟는 엑상프로방스는 명실상부 프랑스에서 가장 반짝이는 여행지이자 늘 활기찬 거리와 광장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우아한 도시다.

세잔의 색채가 느껴지는 도시, 엑상프로방스에서는 여행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난 세잔은 고향의 여러 장소와 풍경을 사랑한 화가였다. 세잔의 아틀리에, 비베뮈스 채석장 Carrières de Bibémus 등 세잔에게 영감을 준 장소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고 세잔이 가장 사랑한 곳으로 유명한 생트빅투아르산 montagne Sainte-Victoire도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다.

엑상프로방스는 미식 여행지다. 다양한 맛집의 요리를 음미하고 5개의 AOP를 보유한 포도원 투어에 참여하고 프로방스의 여러 특산물과 엑상프로방스의 특산품인 작은 아몬드 과자 칼리송 calissons을 맛볼 것을 추천한다.
2019년 두 곳의 5성급 호텔이 엑상프로방스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제 엑상프로방스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점점 더 인기 있는 목적지로 사랑받고 있다.
엑상프로방스의 대표 농업관광명소 테르 위고Terre Ugo를 빠뜨릴 수 없다. 3헥타르 면적의 라벤더밭이 있는 가족 저택인 테르 위고는 6~8월 대중에 개방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식사를 하고 라벤더로 만들어진 현지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엑상프로방스와 주변 도시들을 포함한 페이 덱스 Pays d’Aix는 전형적인 프로방스 분위기를 풍기는 지역이다. 사이프러스, 포도나무, 올리브나무, 라벤더밭, 그리고 언덕 위 자리 잡은 소도시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다양한 유형의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역사적인 여행지들도 가득하다.

▲Jean-Philippe ALFONSI 마케팅 & 영업 매니저
jpalfonsi@aixenprovencetourism.com
https://travel.aixenprovencetourism.com/

◆뤼베롱 프로방스 관광 안내사무소
뤼베롱 지역 자연공원 Parc Naturel Régional du Luberon 내 위치한 뤼베롱은 ‘느린 여행’을 실천하기에 이상적인 여행지다.

뤼베롱에서는 자전거 타기, 소규모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경하기, 마을 광장에 늘어선 고목 그늘에 자리를 잡고 친구들과 식전주 즐기기,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 야외 콘서트 관람하기, 탄성을 자아내는 풍경 속에서 하이킹하기 등, 모든 순간을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며 여행의 순간에 흠뻑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르세유 프로방스 국제공항에서 1시간 30분, 아비뇽 TGV 기차역과 엑상프로방스 TGV 기차역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뤼베롱은 서쪽으로는 A7 고속도로, 남쪽으로는 페르튀Pertuis로 향하는 A51 고속도로와 접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역사 유산뤼베롱 지역에 있는 고르드, 루시용, 메네르브, 앙수이와 루르마랭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라벨을 인증받은 곳들이다. 또한 오솔길로 이어진 주변 마을들도 제각기 고유한 매력을 자랑한다.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좁은 도로를 따라 고대 로마인들, 교황과 브나스크 백작, 발도파 신도들, 교황이 인가한 유대인들, 마르세유 흑사병 등 뤼베롱과 그 근교에 남아있는 풍부한 역사의 흔적들을 느껴보자.

풍성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뤼베롱은 남녀노소 모든 여행객을 위한 놀이터다. 산악자전거, 등반, 비아 페라타 등 스포츠인들을 위한 액티비티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자전거, 당나귀 타기, 카누 투어 등도 마련돼 있다. 각자 선호하는 액티비티를 즐기며 짜릿한 즐거움도 만끽하고 뤼베롱의 눈부신 풍경도 감상해 보자.

뤼베롱은 정통 미식 도시이기도 하다. 뤼베롱산 올리브 오일, 와인,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맛이 일품이기로 유명하다. 셰프들도 뤼베롱산 식자재에서 영감을 받아 전설적인 프로방스 요리를 창조해낸다. 뤼베롱을 여행한다면 현지 특산물을 가득 구경할 수 있는 시장 투어, 쿠킹 클래스, 야생 허브 따기 체험 등도 놓치지 말자.
이른 아침, 찬란한 풍경이 내다보이는 침실에서 매미 울음소리와 새들이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에 잠을 깨어 느긋하게 명상을 즐기는 달콤한 휴식에 빠져 보자. 마사지, 스파, 야외 요가 클래스를 곁들이면 더욱 충만한 웰빙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Franck DELAHAYE 소장
f.delahaye@luberoncoeurdeprovence.com
https://luberontourisme.com/ko/

◆아비뇽 관광 안내사무소
프로방스의 중심인 아비뇽은 TGV고속철도를 타면 파리에서 2시간 40분, 마르세유 공항으로부터 40분 거리에 있어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아비뇽은 교황청, 아비뇽 다리를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건축으로 유명하며 매년 7월에 열리는 국제연극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코트 뒤 론 지방의 수도답게 아비뇽에서는 일 년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프로방스 미식의 중심인 아비뇽에서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부터 최고급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훌륭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열리는 재래시장에 가면 건강하고 맛있는 로컬 제품도 구할 수 있다.
연중 내내 열리는 다양한 행사: 문화, 스포츠, 미식, 와인에 관한 행사는 물론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에 걸맞게 디지털 관련 행사도 개최된다. 일상에서 벗어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비노타주Vinotage 선상 바를 추천한다. 아비뇽 교황청 맞은편, 도심을 가로지르는 론 강가에서 이 와인바를 찾을 수 있다.

쇼핑을 하고 싶다면? 물론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도 있지만 ‘메이드 인 아비뇽’을 빼놓을 수 없다.
메이드 인 아비뇽은 이 도시에 기반한 스무 여개의 예술 공간, 창작자 및 공예가들이 만든 단체 레 파브리카터(Les Fabricateurs, 제조하는 사람들)가 구성한 구역으로 디자인, 텍스타일, 장식, 패션, 액세서리, 문구, 가구, 현대예술 등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특별한 문화유산과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아비뇽은 걸어서 관광하기에 좋은 도시이다. 도심 여러 곳에 마련된 녹지에서 잠시 휴식도 즐겨보자.
유럽에서 가장 큰 섬이자 아비뇽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처 바르틀라스Barthelasse 섬도 아비뇽의 일부다. 무료 수상버스, 무료 대여 자전거를 타거나 도보로 섬을 방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심에도 느린 이동수단과 ‘슬로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생기 넘치고, 활기차고, 놀랍고, 독특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아비뇽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지다.

▲Marianne COULOMB 세일즈 매니저
m.coulomb@avignon-tourisme.com
www.avignon-tourisme.com

◆브르타뉴 여행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지방에 있는 다섯 개의 도시를 둘러보며 과거와 현대의 문화, 예술, 미식, 건축, 자연 유산을 한 번에 즐겨보자.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대서양부터 영불 해협까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A Modern Journey through an Old Land’ 루트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브르타뉴를 알아보자.
미지의 보물, 숨겨진 해변, 멋진 자연 풍경, 대규모 전시회를 비롯한 유명 관광지를 모두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낭트, 생 나제르, 라 볼, 렌, 생 말로를 잇는 하나의 연결 고리는 무엇일까? 물론 다섯 도시가 공유하는 공통된 역사와 약간 습하고 온화한 기후가 이 지역의 공통분모라고 할 수도 있지만, 대담함 또한 그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다.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루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제안한다. 몽환적 요소와 현대적 관점이 조화를 이루는 이 여행 코스는 총 12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몽 생 미셸에서 그 막을 내린다.

이미 잘 알려진 문화 관광지(브르타뉴 공작 성, 생 말로 성벽, 라 볼의 전통 가옥들)와 렌의 르 마빌레le Mabilay, 에데 바주쥬HédéꠓBazouges의 11개 수문 등 숨겨진 명소가 가득해 기분 좋은 발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이 루트를 방문하며 영감을 얻고 있다. 이처럼 렌과 낭트에서 도시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성에 감탄사를 연발한 후, 몽 생 미셸 만 간척지, 브리에르Brière 늪지와 게랑드의 염전을 지나면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고 생 말로의 해적선과 디나르Dinard의 벨에포크 시대 건축물을 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껴보고 생 나제르의 거대한 조선소와 몽 생 미셸의 석양을 보며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자.

▲Xavier THERET 국제 영업 부장
xavier.theret@LVAN.fr
www.levoyageanantes.com
www.tourisme-rennes.com
www.saint-malo-tourisme.com
www.saint-nazaire-tourisme.com
www.labaule-guerande.com

◆르아브르 에트르타 노르망디 관광 안내사무소
노르망디 중심부에 자리 잡은 르아브르는 건축가들의 도시다. 오귀스트 페레Auguste Perret가 재건한 도심은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인상주의가 탄생한 도시답게 르아브르의 말로 미술관(약칭: 뮈마, Musée Malraux - MuMa)에서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 다음가는 방대한 인상파 작품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여름엔 현대미술계의 떠오르는 작품을 소개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이벤트인 <르아브르에서의 여름 Un été au Havre>을 개최하며 현대 도시적인 면모도 뽐낸다.

르아브르에서 북쪽으로 수 킬로미터 이동하면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트르타Etretat에 이르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절벽 지대이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2020년 프랑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하이킹 코스로 선정된 GR21이 지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가져다준 아담한 해양 도시 에트르타의 풍요로운 역사적 유산을 살펴보며 놀랍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자.

자연 애호가라면 페이 드 코Pays de Caux 지역 마을들의 푸르른 풍경을 만끽하고 과수원과 작은 오두막집을 구경하며 행복한 여정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미식 여행가라면 현지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는 특산물인 치즈와 시드르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과 농산물을 맛보며 진정한 로컬 식도락 여행을 만끽해 보자.

다양한 호텔과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르아브르는 노르망디 여행의 출발지로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노르망디 다리 pont de Normandie는 15분, 옹플뢰르 Honfleur는 20분, 도빌 Deauville과 페캉 Fécamp은 40분, 루앙 Rouen까지 이어지는 센강 둘레길 Boucles de la Seine은 1시간 15분, D-Day 상륙 해변 D-Day Landing Beaches은 1시간 30분, 몽생 미셸 Mont Saint-Michel은 2시간 거리에 있다.

▲Aloïs HOCH 영업개발 이사
alois.hoch@lehavre-etretat-tourisme.com
https://www.lehavre-etretat-tourisme.com/en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은 1893년에 설립된 유럽 최초의 백화점으로 오페라 구역의 4개 건물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부터 최고급 브랜드까지 3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네오 비잔틴 양식의 돔 지붕 아래로 펼쳐진 갤러리 라파예트는 패션부터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및 식품까지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쇼핑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곳에는 층마다 다양한 휴게 공간과 식음료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부터 오페라 가르니에를 거쳐 에펠탑까지 파리의 시원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갖춘 800㎡의 테라스가 유명하다. 갤러리 라파예트를 대표하는 이 테라스는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Azbileg INCERTO 국제 영업 담당자 한국/일본
aincerto@galerieslafayette.com
https://haussmann.galerieslafayette.com/en

◆라 발레 빌리지
파리에서 단 40분 거리에 위치한 명품 쇼핑의 성지 라 발레 빌리지. 야외 공간에서 120개 이상의 프랑스 및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매혹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쇼핑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세련되면서도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하루는 여유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충분히 즐겼다면 본격적으로 쇼핑 스타트!
남녀노소 불문 트렌디한 패션 품목부터 유행을 타지 않는 필수 품목까지, 명품 매장 및 기성복 브랜드의 지난 시즌 컬렉션은 최대 60% 할인(일반 매장 판매 가격 기준)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어떤 취향, 어떤 스타일이든 가족 전체를 위한 폭 넓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이제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다. 라 발레 빌리지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경험은 바로 미식 경험이다. 런치, 스낵, 테라스에서 즐기는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달콤하고 맛좋은 무수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라 발레 빌리지에서는 이곳에서의 쇼핑을 잊지 못할 경험으로 만들어 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핸즈프리 쇼핑, 원격 줄서기, 원격 쇼핑은 다양한 서비스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이곳에선 자신을 위한 개인맞춤형 쇼핑 경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라 발레 빌리지 주변 지역을 탐방하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유적지 탐방, 문화 체험, 고품격 호텔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파리 라 발레 빌리지는 유럽 및 중국의 11개 지역에만 있는 더 비스터 컬렉션 중 프랑스에 위치한 유일한 쇼핑 빌리지다. 빌리지들은 각 지역의 특색, 스타일과 엄선된 다양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런던, 상하이,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뮌헨, 더블린, 쑤저우 빌리지들의 매력도 언젠가 꼭 느껴보길 바란다.

▲Jingyuan HUANG 한국/중국 디지털 파트너십 매니저
jhuang@valuretail.com
www.LaValleeVillage.com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독일 및 북미 최초로 오픈한 벤쿠버 에어포트 디자이너 아웃렛까지 총 2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센터는 각 나라의 유명 도시에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타일리쉬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및 하이스트릿 브랜드를 연중 최대 7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카페, 레스토랑,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주차 및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이 쇼핑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2017년 4월 오픈한 프로방스 디자이너 아웃렛은 프랑스 남부 지역 최초의 럭셔리 디자이너 아웃렛이다. 프로방스 중심부인 마르세유에서 45분, 엑상프로방스에서 40분 등 프로방스 지역 유명 관광명소 근교에 위치해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약 120개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에서 의류, 패션 잡화, 테이블웨어 등 폭넓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브랜드의 3분의 1 이상이 산드로, 마쥬, 코텔락 등 프랑스 브랜드로 입점돼 있다.

▲류영미 대표
korea@mcarthurglen.com
www.mcarthurglen.com

◆프랭탕 파리 오스만
1865년 쥘 잘뤼조와 그의 부인 오귀스틴이 설립한 프랭탕 그룹은 패션, 명품 및 뷰티 분야의 선두그룹으로 프랑스 전국에 17개의 백화점을 보유하고 있다. 프랭탕 그룹에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 백화점 시타디움, 온라인 쇼핑몰 프랭탕닷컴Printemps.com, 시타디움닷컴Citadium.com, 그 밖에도 플라스데탕당스Place des Tendances와 메이드  인 디자인Made In Design등이 속해 있다.

파리 중심에 위치한 프랭탕 오스만 백화점은 패션, 명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핑 1번지로 최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고객에게 잊지 못할 쇼핑을 선사하기 위해 VIP전용 주차장, 출입구, 리셉션, 로비, 해외고객관리팀, 컨시어지 서비스, 면세 키오스크, 면세점, 파리 내 무료 배송, 국제 배송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프랭탕 오스만 남성관 8층과 9층에 위치한 프랑스 미식 전용 공간 프랭탕 뒤 구Printemps du Goût에 마련된 식료품 코너와 레스토랑에서 프렌치 미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360도 테라스에서 파리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프랭탕 백화점은 지난해 세컨핸드 명품샵 ‘세티엠 씨엘 7ème ciel’을 개장해 책임감 있는 브랜드들과 시민들이 이끄는 긍정적인 지속가능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한다.

2023년 3월에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식품 매장에 명품 브랜드의 지난 컬렉션 재고를 만나볼 수 있는 ‘오르 세종Hors Saison’이나, 패션 및 디자인 전공 학생이나 졸업생들을 위한 ‘레디업’을 비롯해 최소 10개 이상의 새롭고 독창적이며 실험적인 컨셉이 구현될 예정이다.
프랭탕 그룹의 다중 언어 사용 패션 전문가와 퍼스널 쇼퍼가 건네는 사려 깊은 조언과 맞춤형 서비스 및 전용 공간을 이용해 귀사의 고객에게 유일무이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최고급 브랜드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고 탁 트인 파리 전망을 선사하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맞춤형 코스를 제안할 수 있다.

▲Romain BERNARD 사업 개발팀 부이사
rbernard@printemps.fr
https://www.printemps.com/fr/fr

◆사마리텐 백화점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 파리 심장부에 위치한 사마리텐 백화점은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 역사와 문화유산, 쇼핑과 미식,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교차점인 사마리텐은 파리의 풍경을 완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끝없는 놀라움을 선사하고 또 선사한다.

150년 전 문을 연 이래로 사마리텐 백화점은 쇼핑의 성지이자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이라는 정체성을 충실히 지켜왔다. LVMH의 자회사로 사마리텐 운영을 담당하는 DFS는 사마리텐을 유명 럭셔리 브랜드,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골고루 소개하는 대형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화려히 부활시켰다.
각 층은 의류, 잡화, 신발 등 제각기 다른 패션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사마리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찾아 나만의 룩을 완성해 보자

사마리텐은 미식가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주고, 여행자들에게는 프랑스 요리의 정수를 소개하는 미식의 성지이기도 하다. 퐁뇌프관과 리볼리관에 입점한 총 9개의 레스토랑이 ‘메이드 인 프랑스’ 요리를 자랑스럽게 선보인다. 재능 넘치는 셰프와 파티시에,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제빵사와 이들의 동료들이 각 매장에서 독창적인 컨셉의 프랑스 미식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모든 맛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사마리텐을 추천한다.

▲한규덕 DFS 코리아 리미티드 이사
KyuDuk.Han@dfs.com
https://www.dfs.com/en/samaritaine

◆호텔 메이페어 파리 HOTEL MAYFAIR PARIS
파리 1구를 대표하는 호화로운 두 광장, 방돔 광장Place Vendôme과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사이 자리 잡은 메이페어 호텔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샹젤리제와도 가까운 이 호텔은 47개 객실을 비롯해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회의실도 갖추고 있다.

고전주의 양식을 중심으로 세련미, 우아함, 조화로움이 완벽히 어우러진 부티크 호텔이다.
메이페어 호텔 파리의 주소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루제 드 릴 가 3번지 3 Rue Rouget de L’Isle이다. 1792년에 현재 프랑스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 la Marseillaise >를 작곡한 명망 높은 시인이자 군인, 루제 드 릴의 이름을 딴 이 길은 프랑스와 파리의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다.

메이페어 호텔 파리는 역사와 현재의 교차로이기도 하다. 2020년, 호텔은 본래 지니고 있던 완전한 고전주의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감각을 곁들여 리노베이션 됐다.

리노베이션을 담당한 건축가 필립 메이든베르그Philippe Maidenberg는 객실 별로 메인 컬러를 달리해 각 객실에 개성을 부여하면서도 영원히 사랑받는 고전적 프렌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패션&명품업계 종사자, 기업가 등, 까다로운 취향과 수준 높은 미적 감각을 겸비한 메이페어 호텔의 단골고객들은 이번 리노베이션과 섬세한 서비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이곳을 찾는다.

▲Redouane YAHIAOUI 영업 & 마케팅 이사
yredouane@hotelmayfairparis.com
www.hotelmayfairparis.com

◆르 마튀랭 호텔 & 스파 LE MATHURIN HOTEL & SPA
파리의 고급 호텔 르 마튀랭은 마들렌 성당, 갤러리 라파예트·프랭탕 백화점과 가까운 마튀랭 가rue des Mathurins에 위치한 평화로운 안식처다. 오페라 가르니에, 콩코르드 광장, 루브르 박물관과도 아주 가까워, 빛의 도시 파리를 여행할 때 머무를 공간으로 이상적이다.

르 마튀랭 호텔 & 스파는 최상급 스위트룸 4개를 포함한 5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 안뜰에 프라이빗 자쿠지가 설치돼 있어 신혼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리 빌리지 스위트,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과 4인용 스위트룸 등도 준비돼 있다.

투숙객들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미각, 시각 그리고 건강까지 챙긴 르 마튀랭의 조식 뷔페도 놓치지 말자.
잠시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은 르 마튀랭 호텔의 바를 방문해보자. 호텔에 숨겨진 이 공간은 투숙객, 비투숙객 모두에게 열려있다.

바텐더에게 요청하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와인, 샴페인, 무알코올 음료, 차, 커피, 칵테일 등 여러 메뉴를 성심성의껏 추천해 준다.

르 마튀랭 호텔의 NUXE 스파는 전문성있는 페이셜케어·바디케어·마사지케어 기술에 천연 코스메틱 제품을 더해 고객에게 안락한 웰빙의 시간을 선사한다. 터키식 목욕탕, 대형 월풀, 1인 케어 또는 커플 케어를 위한 더블 케어룸도 갖춰져 있어 종일 파리를 걸어다닌 여행객들이 피로를 풀기에 좋다.

▲Annabelle MOUACI 최고운영책임자
amouaci@le-mathurin.com
www.le-mathurin.com

◆바토 파리지앵 & 마담 브라스리
센강 유람선 중 최고로 손꼽히는 바토 파리지앵은 1956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파리를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며 유니크한 방식으로 파리를 소개하는 크루즈다. 오늘날 바토 파리지앵은 전면이 유리로 된 13척의 유람선, 또 다른 8척의 유람선,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5척의 크루즈로 구성돼 있다.

에펠탑 아래에서 바토 파리지앵을 타고 출발해 루브르 박물관, 그랑 팔레 등 파리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기념물을 바라보고 센강 사이를 잇는 다리 아래를 천천히 유람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보자.
약 3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바토 파리지앵은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언어가 지원되는 개별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각 배는 위층 데크가 완전히 개방된 2층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별로 150~36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런치·디너 크루즈는 오후 12시 45분, 오후 6시 15분, 저녁 8시 30분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행한다. 센강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낭만적인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메뉴는 한국어 포함 7개 국어로 제공되며, 모든 음식은 크루즈 내에서 신선하게 준비된다. 전식-본식-후식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일품 전통 프랑스 요리 메뉴 3개 중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즐기고 낮이든 밤이든 원하는 시간에 크루즈를 타고 파리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특별하고도 마법 같은 순간을 만끽해 보자.

▲Fan JIN 영업 매니저
fan.jin@sodexo.com
https://www.restaurants-toureiffel.com/en/

◆르 꼬르동 블루 파리
1985년 설립된 세계 최고의 요리·호텔경영 교육 기관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 요리·제과·제빵·와인·호텔경영 부문의 거장들이 대대로 지켜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 교육 기관이다.
오늘날 르 꼬르동 블루는 전세계 20개국에서 35개 기관을 운영하며 13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지닌 졸업생을 매년 2만명씩 배출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는 프랑스의 우수성·열정·전승·혁신·리더십·노하우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는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을 맞이한다. 에펠탑 근처, 센강과 자유의 여신상을 마주하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 파리의 면적은 4000㎡가 넘으며 초현대식 시설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 건물 지붕에는 800㎡가 넘는 면적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파리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텃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는 창의력과 취향을 기를 수 있도록 요리 워크숍을 일 년 내내 제공한다. 이 워크숍들은 모든 요리 애호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조리 실습실에서 르 꼬르동 블루 소속 셰프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으며 프로 셰프들이 활동하는 주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주방을 익숙하게 가로지르며 진두지휘하는 스타 셰프를 꿈꾼다면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요리 워크숍에 꼭 참여해 보자.

▲Camille BARTHELEMY 영업 및 개발 매니저
cbarthelemy@cordonbleu.edu
https://www.cordonbleu.edu/paris/pastryꠓcuisine-wine-workshops-in-paris/en

◆르 프렌치 투어리즘
르 프렌치 투어리즘은 남프랑스 발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최고의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현지 여행사다. 또한, '발레 드 라 가스트로노미' 인증 라벨의 여행 코스를 상품화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공식 허가를 받은 첫 리테일 여행사다.
70년 동안 DMC 겸 교통 업체인 르 프렌치 투어리즘은 변함없는 신념과 가치로 프랑스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우리의 모험정신과 열정으로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의 모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있다.

▲Fabien BERTOLAMI 최고운영책임자
contact@lefrenchtourism.com
www.lefrenchtourism.com

◆레일유럽
레일유럽은 90년간 프랑스 기차 여행을 선도해온 세계 1등 철도상품 배급사며 파트너다.
70개국의 2만여 개 여행사와 기술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현재 최첨단 유럽 철도 상품 배급 시스템인 Easy Rail Access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NCF 뿐만 아니라, SBB, 유로스타, 탈리스, 트랜 이탈리아, DB, RDG (영국), OUIGO 스페인, TGV 리리아, 이탈로, 렌페 등 유럽 철도 구간 티켓 및 스위스 트래블 패스와 유레일 패스의 홍보와 프로모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레일유럽의 새로운 최첨단 철도 상품 배급 시스템, EASY RAIL ACCESS(ERA)에서 ONE-STOP SHOPPING이 가능하다.

▲신복주 레일유럽 한국 사무소 대표
bj.consulting@raileurope.com
raileurope.com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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