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 월드 크루즈’가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의 홍콩 출항을 알리며 3월 10일부터 홍콩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크루즈 일정을 발표했다. 매주 금요일 2박 해상 일정을 포함한 매주 일요일, 수요일 출발 일정이다.

리조트 월드 원은 총톤수 7만 5338톤의 13층 높이의 선박으로 총 92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1856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2022년 6월부터 겐팅 드림과 함께 홍콩에서 출발하는 리조트 월드 원의 크루즈 재개로 크루즈 승객에 대한 수요가 이전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리조트 월드 원은 2023년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겐팅드림호의 정규 보수 작업(드라이덕)을 대신하여 싱가포르 출발 정규 일정인 2박 및 3박 일정을 운항한다.

이후 리조트 월드 원은 정규 일정을 운항하기에 앞서 3월 3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호치민시와 다낭을 기항, 3월 8일 홍콩에 도착하는 리로케이션 크루즈를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3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포트클랑에서도 승선할 수 있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에서는 리조트 월드 원 오프닝 이벤트 일환으로 2월 10일까지 예약자에 한해서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홍콩에 도착하는 리로케이션 크루즈 7박 발코니 패키지 상품을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1박, 호치민 1박, 다낭 1박 및 홍콩 1박 총 3개국 일정 256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문의: 에스마케팅 02-733-9033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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