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1박 2일간 대구로 초청 달라지고 있는 대구관광 매력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을 협업하고 대구시와의 관광 발전 공동 협력을 하고자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  전문기자 8명 총 23명을 대구로 초청하는 행사다.

대구시는 2015년에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 팸투어, 한국-대만관광협회 국제교류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첫째 날에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했으며 둘째날은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7일 저녁에는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 관광네트워킹을 가졌으며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 관광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참여자들의 주얼리 만들기 체험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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