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제선 항공 여객수가 460만 명을 돌파했다. 전달인 12월 405만 여 명보다 60만 여 명이 증가한 수치로 461만 7786명을 기록했다.

두달 직전인 2022년 11월 보다 2배 증가한 것이며 전년동기 대비 1188%증가다.

주목되는 것은 전년동기 운항편은 1만 1327편이었으며 올 1월의 경우 운항편은 2만 7238편이다. 운항편은 두배 늘었지만 여행수는 10배 이상 증가다.

국내선은 정체 수준이다.
지난해 1월 국내선은 313만 여 명 수준이었으나 올 1월은 대폭 감소, 264만 여 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12월 대비 소폭 늘어난 수치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공급석, 운항편, 여객수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공급석 111만 2685석, 운항 5931편, 여객수 97만 2103명을 기록했으며 이어 여객수는 제주항공이 뒤를 이었다. 외항사는 총 72만 5568명을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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