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쿨라니 오키나와’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2023 스타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의 두 번째 5성 호텔 선정으로 전문 조사원들이 전 세계를 돌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레스토랑,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이번 수상으로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섬 내 유일한 5성 호텔이자 일본 전역의 14개 5성 호텔 중 하나로 거듭났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의 스파 할레쿨라니(SpaHalekulani) 역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4성급 스파로 2년 연속 인정받았다. 오키나와 문화의 고대 치유 방법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 할레쿨라니는 오키나와의 전통 재료를 사용한 맞춤형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고객서비스와 식음(F&B) 부문, 고급스러운 수영장 시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2019년 7월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리조트의 두 번째 할레쿨라니 호텔이자 하와이 외 지역에서는 첫 번째 호텔로 오픈했다. 

약 13만㎡ 규모에 달하는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 해안선을 따라 위치, 울창한 자연경관으로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휴양지 경험을 선사한다. 시설로는 360개의 객실, 스위트 룸, 클리프 사이드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8개의 레스토랑과 바, 다채로운 게스트 프로그램과 오키나와의 풍부한 문화와 유산을 볼 수 있는 독점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5성급 호텔 서비스의 개념을 창안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별 등급에 가장 합당한 호텔을 선정한다. 
www.okinawa.halekulani.com

권혜정 기자  khj@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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