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에서 2년간 연속 무벌점 공시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가 선정하는 ‘우수공시기관’ 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 받지 않은 기관을 말하며 특히 이번 2022년도에는 우수공시기관 기준이 강화돼 350여개의 공공기관 중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포함, 12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부처 산하 연구원 중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유일하다.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미공시, 공시오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시 항목별 담당자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확대․실시해왔으며 모니터링단 신설 및 3단계에 걸친 점검체계 강화 등을 통해 공시자료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주력해 왔다.  

    
김세원 원장은 “연구원 임직원이 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서 이룬 영예로운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전사적인 노력으로 공시품질을 향상하여 우수공시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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