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가 10억 달러 재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850개 이상의 호텔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상징적인 호텔의 타워1과 타워2에 위치한 객실은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정교하게 디자인된 고급 숙박 시설의 첫 번째 변화를 보여준다.

타워1과 타워2의 리노베이션 결과, 1282개의 객실 중에서 2/3에 해당하는 850개 이상의 객실이 현재 완공됐다. 
다음 리노베이션 단계에서는 초호화 스위트룸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급 여행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위트룸은 이전 137개에서 약 422개로 늘어날 예정이며 호텔 리뉴얼을 통해 2개의 타워 내 마리나 베이 샌즈에 더 많은 스위트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타워1과 타워2의 개조 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후 타워3과 호텔 로비 및 Sands SkyPark에 대한 리뉴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통합 리조트로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된 Executive Club 라운지, 새로운 프리미엄 식사 옵션, 건강 및 웰니스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리노베이션 당시 마리나 베이 샌즈/트래블데일리 DB

한편 국내 OTA의 대표격인 호텔패스는 마리나 베이 샌즈 전문예약을 통해 공급을 원활이 하고 있다. 호텔패스는 호텔 예약 시스템 직접 연동으로 객실 확보를 항시 하고 있으며 B2B 요금 제공에도 경쟁 우위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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