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전문가 동반 프리다이빙’ 여행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국내 최대 프리다이빙 기업 ‘고고다이브’와 함께 프리다이빙 푸켓 4박 6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숙소, 항공편, 식사, 관광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전문 다이빙 강사들과 동행해 해양 레저의 성지인 푸켓에서 안전한 프리다이빙이 가능하다. 프리다이빙 자격증이 없더라도 출발 전 사전 강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예약 시 프리다이버 티셔츠 및 장비를 무료 렌탈해주고, 수중 촬영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틀의 자유시간을 제공해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출발일은 8월 18일이다.

차별화된 여행 경험 제공을 위해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먼저, 제주도 인기 골프장에서 러닝과 골프가 결합된 런 트립(Run Trip)을 진행한다. 
2박3일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라운딩 2회와 러닝이 가능하다. 출발일은 7월 14일이다. 또한, 다낭, 대만, 치앙마이 등에서 러닝 마니아를 위한 ‘월드 런(World Run)’ 테마상품을 선보인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여름을 맞아 프리다이빙 등 수중 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고고다이브와 협약해 프리다이빙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해외여행 1등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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