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노르웨이 관광청은 28일 조선호텔에서 'VISIT 노르웨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프리젠테이션과 여행사와의 워크숍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북부 노르웨이가 소개, 편리한 교통과 숙소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뤄졌다. 

다음은 이번  'VISIT 노르웨이'에 참가한 업체들에 대한 내용이다. 

'VISIT 노르웨이' 참가업체

◆Visit Norway 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북부에는 북극광을 포함한 그들만의 자연 명소가 있으며 다양한 풍경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계절, 산과 해안은 물고기, 사냥감, 딸기, 채소와 과일을 최고의 성장 환경으로 제공하기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요리사 및 연구 환경은 멋진 건물, 미슐랭 레스토랑, 친환경 교통 및 에너지로 노르웨이를 높은 위치에 올려놓았다. 

Ingunn Sakshaug 노르웨이 관광청 Trade Specialist/트래블데일리 DB

◆Norwegian Travel Company 
Norwegian Travel Company는 노르웨이의 일부 목적지에서 고품질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여행자들이 노르웨이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을 탐험하도록 영감을 주고 있는 이곳은 스노우호텔이 있는  키르케네스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오로라 역시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복중 하나다. 
북극 탐험선에서는 고래를 보고 피엘하이젠 케이블카를 타고 스토르슈타이넨(Storsteinen) 산으로 올라가 북극 수도의 전경을 감상할 수 도 있다. 

◆Fjord Tours 
1982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설립된 피요르드 투어(Fjord Tours)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노르웨이 및 국제 시장에서 노르웨이 전역의 패키지 투어, 액티비티 및 호텔을 제공한다.
다양한 왕복 여행에서 아름다운 피요르드와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 및 보트 여행과 편안한 기차 여행을 결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흥미진진한 장소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투어에는 피요르드 투어 가이드/투어 등으로 여기에는 매니저가 없으며 주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됐다. 요청 시 단체를 위한 맞춤형 투어를 별도로 만들 수도 있다.

Ingunn Sakshaug 노르웨이 관광청 Trade Specialist와 낸시 최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트래블데일리 DB

◆Norway’s Best
Norway’s Best는 Flam, Aurland, Lärdal, Myrkdalen, Hardanger, Geiranger, Oslofjord, Lofoten 및 Narvik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도 한다. 
플롬(Flam) 철도는 세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기차 여행이며 진정한 버킷리스트 경험으로 노르웨이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뮈르달(Myrdal)의 높은 산악 역에서 플롬(Flåm) 역의 아우란드피요르드(Aurlandsfjord) 가장 안쪽 부분까지 내려가는 멋진 기차 여행도 추천 코스다. 

B2B 상담회/트래블데일리 DB

◆FINNAIR 
1923년 창립된 핀에어는 핀란드 국영 항공사이자 유럽 대표 항공사로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핀에어는 ‘지속 가능한 항공’의 선두주자로 2015년 10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 XWB 기종을 유럽 항공사 최초로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핀에어는 전 객실을 리뉴얼한 A350을 한국 노선에 도입한다. 9월 1일 이후 인천~헬싱키 노선을 예약한 승객은 리뉴얼한 A350을 탑승하게 된다.

핀에어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2700억 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의 대대적인 객실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A350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신설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50% 이상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 또한 기존 31인치(약 79cm)에서 38인치(약 96.5cm)로 넓어졌다. 

이 외에도 6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머리 받침, 8도까지 기울어지는 등받이와 발 받침, 13인치 좌석 스크린을 제공해 승객 편의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항공기당 최대 26석이 마련되며 현재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와 협업해 핀에어만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좌석은 셸(Shell) 형태의 3D 입체형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안락함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핀에어 관계자/트래블데일리 DB

각 좌석은 A&C USB 포트, 무선 충전기, 노트북 소켓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새로운 좌석 커버와 업데이트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이 적용된다.

◆터키 항공
1933년 설립된 터키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로 총 422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하여 전 세계 129개국 344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터키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유럽 최고의 항공사’라는 칭호를 얻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이스탄불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주 11회 운항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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