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바운드는 100만, 아웃바운드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며 2019년 이전 대비 평균 70%까지 회복이다. 

7월 인바운드는 103만 2188명으로 전년 동월 26만 3986명 대비 291.0% 증가했으며 전월96만 여명에서 약 20만 여명 증가다. 

2019년 동월 71% 수준 회복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 돌파다. 상반기 방한객은 546만 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55% 회복중이다. 

7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으로 22만 4805명이며 주요 방한시장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대만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8배가 증가한 10만 3566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의 103%로 19년 수준을 넘어섰고 아중동 지역은 84% 수준으로 회복중이다. 중국은 5월부터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웃바운드도 전월대비 40만 여명이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7월 아웃바운드는 215만 3857명으로 전년 동월 67만 4022명 대비 219.6% 증가다. 
2019년 동월 82% 수준 회복이며 상반기 아웃바운드는 1209만 명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68% 수준 회복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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