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제선 여객수가 다시 감소했다. 
9월 항공통계를 살펴보면 9월 국제선 여객수는 592만 7733명으로 8월 665만 6800여명 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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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되는 지난 2월 감소 후, 증가세를 보이던 국제선 여객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줄어들었다. 

지난 2022년 당시 8월 211만 5000여명에서 2022년 9월 192만 여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국내선 역시 8월 274만 여명에서 9월 259만 여명으로 감소했다. 

운항편의 경우 9월 국내선은 1만 5772평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줄었으며 국제선 운항편은 전년동기 대비 132.8% 증가한 3만 6950편으로 늘어났다. 

항공사별 국제선을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공급선과 운항편, 여객수에서 가장 많았다. 
대한항공은 공급석 151만 8196석, 여객수 121만 1861명이었으며 LCC에서는 제주항공이 공급석 76만 3014석, 여객 63만 39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예 에어로케이는 지난 8월 대비 공급석, 운항편이 줄어듬에 따라 여객수 역시 감소했다.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는 향후 베트남 지역 등 노선에 취항할 예정으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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