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광청은 지난 7일 롯데호텔에서 ‘2023 연례 워크숍’을 열었다. 

독일 지역관광청, 항공사, 호텔, 아울렛, 레일유럽, 오페라 국립극장 등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사전 예약을 마친 여행사 담당자와 독일 현지의 업체 담당자와의 1대 1 상담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펜데믹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독일 참가 업체들의 기대 속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1대 1 상담이 진행,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여행사들의 평가를 받았다. 

드레스덴의 잼버 오페라 극장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도리스 슈나이더 서비스 책임자는 “한국인의 음악과 예술 등 문화에 대한 선호도를 익히 알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한국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템 호텔의 다양한 세계적인 체인호텔 소개는 물론 수도인 프랑크푸르트 관광국, 새로운 공항으로 활기를 찾게 된 베를린 관광국, 로텐부르크 관광국은 한국인의 지속적인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참가자 단체/트래블데일리 DB

전통 있는 마이센 도자기,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이 준비된 카테 볼바르트, 독일의 유일한 쇼핑몰 아웃렛 시티 메징엔과 한국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운항하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레일 유럽 등 다양해진 참가 업체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깊이있는 정보를 나눴다. 

독일 관광청은 지난 7일 롯데호텔에서 ‘2023 연례 워크숍’을 열었다./트래블데일리 DB

2023년 워크숍 참가 업체는 다음과 같다. 
▲베를린 관광국 ▲프랑크 푸르트 관광국 카테 볼 바르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마리템 호텔 ▲아웃렛 시티 메칭겐 ▲레일 유럽 ▲로텐부르크 관광국 ▲드레스덴 잼버 오페라 국립극장 과 마이센 도자기 공방 등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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