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관광청이 6가지 테마를 선보이며 2024년 준비에 나섰다. 

영국관광청은 지난 5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여행사, 항공사 대상 워크샵을 열고 영국을 여행해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1부는 영국 국가 공인 문화 해설사인 블루배지 가이드 겸 테마상품 여행사 빨간 바지 성종민 대표가 영국의 다양한 테마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로 대표 회사인 주식회사 디아지오에서 성중용 디아지오 바 위스키 아카데미 원장이 위스키 마시는 법, 스코틀랜드와 위스키, 위스키 투어 그리고 시음회를 통해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Gareth Weir 주한 영국 부대사/트래블데일리 DB

Gareth Weir 주한 영국 부대사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연평균 30만 명이었다. 내년 목표는 30만 명을 넘는 것인데 함께한 여행사와 항공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Gareth Weir 주한 영국 부대사는 6가지 여행 팁을 소개했는데 위스키의 본 고장 답게 ▲술 문화를 시작으로 골프의 태생지인 ▲영국의 골프문화 ▲헤리티지 ▲트레킹투어 ▲음악&미술 ▲음식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음식 문화의 경우 런던의 한식당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 영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트래블데일리 DB

영국은 새로운 슬로건 ‘Come see things differently’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영국 여행을 알리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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