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는 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8일부터 시행 중인 중국인 단체관광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하고 동남아 3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단체관광 비자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대상은 중국 및 동남아 3개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국외전담여행사가 모객한 단체관광객(C-3-2)이다. 

면제기간은 1월 1일1부터 12월 31일까지며 해당 기간 동안 접수된 사증 신청건에 한해서 적용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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