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본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의 스파 할레쿨라니(SpaHalekulani)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의 2024 스타 어워드에서 오키나와 내 최초 5성급 스파로 선정됐다. 또한,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도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입지를 굳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최고 등급 스파는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트리트먼트 서비스, 분위기, 환경 등을 전문 조사원들의 독립적인 검사 과정을 통해 검증된 스파 시설에만 수여된다. 

이번 수상으로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내 유일한 5성급 스파로서의 진정한 자질을 인정받으며 일본 내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써 더욱 명성을 높였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일본 전역의 13개 5성급 호텔 중 하나이며, 스파는 일본 내 단 4개의 5성급 스파 시설 중 하나다.

오키나와 문화의 고대 치유 방법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 할레쿨라니는 오키나와의 전통 재료를 사용한 고객 맞춤형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식음(F&B) 부문과 고객서비스, 고급스러운 수영장 시설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5성급 호텔 서비스의 개념을 창안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별 등급에 가장 합당한 호텔을 선정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2024년 스타 등급의 전체 리스트는 ForbesTravelGuid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리조트의 두 번째 할레쿨라니 브랜드 호텔이자 하와이 외 지역의 첫 호텔로 2019년 7월 오키나와 본 섬의 온나 빌리지에 자리한 럭셔리 비치 리조트다. 
주변의 지리적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지어진 다양한 호텔 시설이 특징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약 13만 m2 규모의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 1.7km 길이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위치해 있다. 

360개의 객실, 8개의 레스토랑/바를 포함, 명성 높은 스파 할레쿨라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 237m2 규모의 회의 및 컨벤션 공간, 5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 한 곳은 약150만 개의 할레쿨라니 시그니처인 카틀레야 난초 모양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돼 있다. 
다채로운 게스트 프로그램과 오키나와의 풍부한 문화와 유산을 볼 수 있는 독점 관람권도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만의 즐길거리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호텔 연합 브랜드인 세계리딩호텔연맹(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에 일본 세 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www.okinawa.halekulani.com

권혜정 기자  khj@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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