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멕시코는 오는 8월 1일부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인천발 멕시코시티행은 8월 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운항 기종은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투입된다.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은 한국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몬테레이를 경유, 운항하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한다.

아에로멕시코는 이번 운항재개를 통해 멕시코에 진출해있는 기업들의 출장 수요와 여행 수요에 대한 편리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멕시코 양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교류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아에로멕시코는 아시아에 취항하는 유일한 라틴 계열 항공사로 허브 공항인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통해 중남미 주요 도시로 다양한 연결 편을 제공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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