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문명 발생지 중 한 곳인 인더스 강이 흐르고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펼쳐져 있는 곳, 쳔혜의 자연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풍경으로 묘사되는 북인도 라다크(Ladakh)가 그동안 마니아 층에만 국한 돼있던 여행지에서 올 여름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라다크 판공호수

여름, 뜨거운 날씨와 높은 기온으로 겨울이 주 성수기인 인도 대부분의 지역과는 달리 북인도 라다크 지역은 겨울에는 혹한으로 여름에만 갈 수 있는 지역이다. 3000미터 내외의 고산지역으로 히말라야의 설산과 빙하까지 볼 수 있는 여행지로 믿기지 않는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다.  

북인도 라다크 여행은 지난해 여행 유튜버등이 출연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이슈가 됐었지만 방송 당시는 이미 여름 시즌이 끝나 많은 여행객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며 올해를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인도서남아전문 여행사, 티아우어는 오는 5월부터 북인도 라다크 상품을 판매하며 7일부터 12일 일정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다크 종단 12일 일주의 경우, 시크교의 성지 암리차르를 시작으로 리틀티벳, 다람살라를 거쳐 스리나가르부터 라다크의 중심도시 레까지 종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암리차르, 황금사원

카슈미르 소나마르그에서는 자연에 어우러져 타지워스빙하를 보며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고 달표면과 같은 지형을 가진 라마유루와 알치에서는 라다크와 티베트의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여러 곰파 등을 방문한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카르둥라, 아시아 최대 염호 중 하나로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 볼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도 각광 받는 판공 호수까지 라다크의 매력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 델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매주 월, 수, 금 출발하며 국내선 3회를 이용해 편안한 일정을 제공한다. 

라다크일주 12일 일정

 
티아우어는 라다크 여행 시즌을 맞아 12일 종단일주 상품의 경우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8명이상 예약확정시 ‘원대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인도전문가, 원형진 대표가 직접 인솔해 감동과 책임있는 여행을 직접 지휘한다.

원형진 대표는 이미 수년전부터 인도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국내 굴지의 여행사 출신으로 이번 상품을 선보이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라다크 지역은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에만 갈 수 있는 여행지여서 빠른 예약이 필요한 여행지라고 티아우어 관계자는 전했다. 

라다크여행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는 티아우어 홈페이지{https://www.t-our.co.kr/)또는 고객센터(02-715-10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아우어 홈페이지
https://www.t-our.co.kr/

◆고객센터
02-715-1020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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