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여름 성수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내외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하나투어 북경지사 가이드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하나투어는 지난 7월 6일 본사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의 원리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CPR)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 교육도 곧 진행 예정이다.

북경지사도 지난 7월 15일부터 3일간 북경 지역 가이드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이드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능력 개선’을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가이드 서비스 교육 외 올해에는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가했다.

조재훈 하나투어 북경지사 팀장은 “중국은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때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가이드가 위급상황에 잘 대처하고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