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자유로움 둘 다 놓치기 싫은 고객과 최소출발인원의 문제점을 해결한 내 취향대로 골라가는 여행이라는 컨셉의 ‘스마트 조인’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스마트조인 상품은 기존 패키지 상품 특성상 한 상품의 최소인원이 부족한 경우, 날짜 또는 상품을 변경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을 개선한 상품이다. 상품명에 스마트조인이 들어간 상품들끼리 최소인원을 공유, 자유일정, 패키지, 디즈니랜드 1일 등 다양한 속성의 상품을 묶어 최소인원을 합리적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같은 항공이라면 스마트조인상품 8명 이상이 모이면 출발이 가능하다.

상해 외탄

세미 패키지
세미 패키지(세미팩)의 경우, 1일 자유시간과 하루하고 반나절 자유시간 두 상품으로 준비했다. 두 세미팩 상품에는 공통적으로 상해 관광의 필수 코스인 유럽풍 거리 ‘신천지’, 중국 고유의 전통 곡예 ‘상해서커스’와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했고, 상해에서 1시간 거리인 동양의 베니스 주가각에서 뱃놀이를 체험을 하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세미팩 상품 고객에게는 자유여행에 필수인 24시간 지하철 이용권 및 상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해 지도를 제공한다. 상해에서 개인 일정을 갖거나 개별적으로 꼭 방문하고 싶은곳이 있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패키지
기존의 기본 패키지 상품으로 세미 패키지의 상해와 주가각 관광지를 기본으로 둘러보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이자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전망대 관람’과 2000년의 유구한 역사의 도시이자 물의 도시인 소주의 유명 사찰인 한산사, 졸정원과 함께 중국 내에서 손에 꼽히는 정원인 ‘유원’ 등 상해와 주변 도시 관광까지 가능하다. 아직 상해를 혼자 체험하기에 부담이 되는 전통 패키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상해 유원

1일 디즈니랜드
스마트조인의 마지막 상품은 2016년 6월에 개장한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포함한 상품이다.
상해 관광은 물론 디즈니랜드 관람도 하고 싶었던 고객에게 희소식이다. 단, 본 상품은 입장권만 포함, 디즈니랜드 이동도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점심과 저녁도 불포함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을 가려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겨울왕국 등 기존에 없던 테마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관계자는 “상품을 운영하는 담당자로서 출발인원이 안돼 출발 시키지 못하는 상품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해왔는데 이번 스마트조인 상품은 그런 상품담당자의 고민은 물론,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 시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8월 여름방학을 맞아 기본호텔을 월드체인인 포포인츠 쉐라톤 다닝 호텔로 업그레이드 진행 중이니 부모님은 패키지로, 자녀들은 세미팩 또는 디즈니랜드 상품으로 함께 또 따로 상해를 즐기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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