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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FIT 위한 ‘플랫폼’ 탄생콘텐츠 연결 오픈마켓 ‘원모어트립’ 오픈
이정민 기자 | 승인2016.10.31 22:36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다른 취향을 가진 배낭여행객 등 외국인 개별관광객과 서울의 이색 체험관광상품 콘텐츠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직거래장터에 해당하는 온라인 플랫폼 ‘원 모어 트립’을 오픈한다.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공급자는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트는 영어와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는 해외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페이팔,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 글로벌 인터넷 결제  방식으로도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이트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본력과 마케팅 채널이 부족해 판매상품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는 영세업체들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상품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사이트는 우선 ‘서울의 오래된 마을, 중림동 걷기’ 등 마을여행, ‘명인과 함께 만드는 전통주’과 같은 전통문화체험 등 80여개의 상품으로 시작한다. 오픈 후 등록 업체가 많아지면서 상품 역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휠체어로 즐기는 서울관광 3일 코스’ 등 베리어프리 상품, ‘한옥에서 즐기는 족욕과 전통차’, ‘한국의 가정식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등 한류문화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상품을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통신판매업 자격과 해당 업종에 대한 자격 등 2가지 조건을 갖추면 된다. 자격을 갖춘 공급자가 사이트 회원가입 후 상품 이미지와 함께 소개글을 등록하면 서울관광마케팅(주)의 심사 승인 후 판매가 개시된다.

예를 들어 학원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외국인 대상 수업을 상품으로 등록하고자 하면 통신판매업과 학원업 자격이 있으면 된다.

등록된 상품들은 고객들의 이용 평가에 따라 노출순위가 조정되며 이것이 곧 홍보 및 매출에 직접 연결되도록 해 공급자 스스로 상품의 품질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상품 이용 후 만족도를 표시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상품일수록 높은 평점을 얻고, 더 좋은 위치에서 더 많이 홍보된다.

우선 11월에는 PC버전의 웹사이트로 오픈하고 12월에 모바일 웹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웹에서는 GPS 기능을 통해 주변에 이용 가능한 상품을 추천하는 등 보다 개선된 기능이 제공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연말까지 베타버전으로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보완, 이용객 현황분석을 거친 후 개선 요청 사항 등을 2017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에는 개별상품들을 융합해 새로운 결합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오픈마켓 내 사업자 간 협업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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