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행 전문가들과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는 크루즈’로 평가받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랭이 인정한 스타 쉐프인 엠마뉴엘 르노(Emmanuel Renaut)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첫 출항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서 프랑스 비스트로 전문 식당인 ‘라 메르‘를 정식 선보인다.

이에 앞서 또 다른 미슐랭 스타 쉐프인 리차드 첸도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에 합류해 현대적인 미각이 가미된 중국 요리 전문식당인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에서 선보일 ‘라 메르’ 프랑스 요리 전문 식당과 미슐랭 스타 쉐프인 엠마뉴엘 르노

이번에 파트너쉽을 체결한 엠마뉴엘 르노 쉐프는 금년에 발표된 ‘세계 100대 쉐프’ 순위에서 7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올해의 쉐프’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프랑스 알프스의 메제브에 위치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플로콩 드 셀’의 수석 쉐프로, 파리와 런던에 있는 다양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유명 쉐프들로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에 1998년 자신의 레스토랑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첫 미슐랭 스타를 받은 이래 2006년과 2012년에도 미슐랭 스타를 받는 등 최고의 프랑스 요리 쉐프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같이 미슐랭 스타 쉐프들을 영입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잔 스와츠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식도락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크루즈 여행을 안겨드리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선보일 르노 쉐프의 전문 식당 ‘라 메르’에서는 정통 프랑스 요리와 최신 파리지엥 비스트로 메뉴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정찬 요리가 제공되며 이와는 별도로 프린세스 크루즈의 주방팀과 함께 조식과 점심 메뉴도 개발해 제공된다.

‘라 메르’ 전문 식당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제프리 비어스 인터내셔날이 맡아 프랑스 스타일과 정통 파리지엥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대한 통유리 창을 통해 식사를 하는 내내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14만 3000톤 급의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내년 4월에 지중해 지역에서 역사적인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내년 4월~10월까지 지중해 지역에서 운영하는 총 34개의 일정을 오늘 11월 25일까지 예약하는 사람에게 특별 할인요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선상에서 다양한 식당을 운영하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국, 호주, 중국과 일본 출신의 최고 쉐프들이 개발한 각국 요리와 특별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거장인 노만 러브(Norman Love)와 손잡고 초콜릿을 이용한 ‘초콜릿 항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 셰프인 커티스 스톤(Curtis Stone)과 파트너쉽을 맺고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 커티스가 개발한 특선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02-31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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