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셰프들과 함께 하는 ‘쿡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애니타임 다이닝을 비롯해 초콜릿 항해, 특별 칵테일과 수제 맥주 등 시즌마다 혁신적인 식도락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이번에는 스타 셰프인 커티스 스톤(Curtis Stone: www.curtisstone.com)과 파트너쉽을 맺고 아주 특별한 ‘미식 크루즈’를 선보인다.

커티스 스톤은 요리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 커티스가 개발한 전문 식당이 신설되고 그의 특선 요리들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와 파트너쉽을 맺은 커티스 스톤 셰프

호주 출신인 커티스 스톤은 18세에 요리에 입문했으며 이후 영국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에서 실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다수의 인기 있는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06년 미국에서 ‘테이크 홈 셰프’를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셀레브리티 어프렌티스’,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탑 셰프’ 등 수많은 TV쇼에도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내 프로그램인 ‘올스타 아카데미’에서 멘토로 활약했으며 8월 방송 예정인 ‘비치 이츠’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미국 비버리 힐스에 선보인 자신의 첫 레스토랑 모드는 미국내 권위 있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톤은 여섯 권의 요리책까지 내놓는 등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프린세스크루즈와 커티스 스톤이 이번 가을부터 선보일 특별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선상내 모든 정찬 식당에서 ‘커티스 특선 요리’ 제공
▲커티스 스톤이 개발한 전문 레스토랑 신설과 특별 메뉴
▲커티스 스톤이 제공하는 개별 ‘셰프 테이블’ 만찬 메뉴

‘커티스 특선 요리’는 이번 가을 골든 프린세스 호에서 처음 제공되며, 금년 말까지 모든 배에서 제공된다. 또한 그의 첫 ‘전문 식당’은 12월 카리브 지역에서 운항하는 에메랄드 프린세스 호와 하와이, 멕시코 지역에서 운항하는 루비 프린세스 호에서 선보이고 가을에는 스톤의 고국인 호주 노선에서도 공개된다.  스톤의 ‘셰프스 테이블’은 2016년 초부터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쉽을 추진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왈츠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열정과 배려가 담긴 신선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린세스 크루즈에게도 새로운 시도며 저희 손님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한다. 셰프 스톤의 믿음처럼 좋은 음식은 여행과 같이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고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셰프 스톤은 “크루즈라는 단어 자체가 저를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전세계에서 승선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바다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겠다.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고 누군가와 멋진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의 레스토랑과 요리가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자들에게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안겨드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는 5개의 대형 정찬 식당, 뷔페 식당,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사바티니’,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스털링 스테이크 하우스’, 바다 위 최고의 피자로 선정된 '피짜리아', 스시&씨푸드바, 무료 아이스크림바, 다양한 테마 카페, 와인바, 라운지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조식, 브런치, 중식, 애프터눈 티, 석식, 야식, 24시간 룸서비스 등 매일 7회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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