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를 여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상품은 기존의 패키지 상품과 차별화된 일정으로 국적기를 이용해 프랑스를 여행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기존의 프랑스 투어 상품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인 보르도 근교에 있는 생테밀리옹 와이너리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와인의 고장 보르도에서 와인을 음미하며 로맨틱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프랑스의 낭만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다.

프랑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노랑풍선 상품 일정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이기도 한 몽생미셸 관광으로 시작한다. 몽생미셸은 높이 78미터의 바위 위에 지어진 수도원이 자아내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프랑스의 북서부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몽생미셸은 중세 건축물의 대표로서 프랑스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성지순례지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상품에는 한 폭의 풍경화를 떠오르게 하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 '에즈'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도 있다. 에즈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니스 해변과 20분 거리에 위치해 중세 시대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절벽에 매달려 있는 듯 신비롭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아기자기한 수공예점과 민예품 가게를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세 도시의 아름다운 골목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아를, 교황의 도시로 웅장한 역사 유적들을 볼 수 있는 아비뇽, 프로방스 지방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레보드 프로방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해 프랑스의 아름다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노랑풍선의 ‘프리미엄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