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EURO 2016’ (유로 2016)의 공식파트너사인 터키항공이 올 여름 개최될 대회를 기념해 승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기내 안에서 그리고 터키 내 모든 공항 라운지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부 취항지에서는 경기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여객기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30을 이용하는 국제선 승객들은 비행 중 기내 개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터키 전역의 모든 항공 라운지에서도 라운지 이용 고객들을 위해 경기가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 ‘최고의 비즈니스 라운지’ 선정에 빛나는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서는 실제 경기 결과가 반영된 유로 2016 공식 비디오 게임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터키항공은 경기가 열리는 프랑스 내 4개 도시에서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 내 일부 구간 기내에서는 추첨을 통해 ‘유로 2016’ 경기 티켓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터키항공은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인 코파90(Copa90)와 파트너십을 맺고 ‘축구팬들에게 있어서의 축구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한 로드 트립을 떠난다.

대회 개막에 앞서, 코파90과 터키항공은 10일간 유로2016에 참가한 10개국을 방문해 각국 축구 팬들의 서로 다른 문화, 경험, 열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네 명의 영화제작자와 소셜 크리에이터들이 떠나는 이번 로드트립은  ‘Meet Europe’s Best’ 글로벌 캠페인이 진행중인 MeetEuropesBest.com사이트와 터키항공 SNS 채널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유로 2016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